문경시는 3톤 미만의 농업용 중장비 자격취득에 필요한 교육경비 지원으로 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돼 해마다 신청인원이 폭주하고 있다.최근 기계화 영농 추세에 따라 농업용 중장비 사용도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무면허 운전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 발생과 비싼 임대료 부담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문경시는 농업용 중장비 자격취득에 필요한 교육비 70%를 지원, 지금까지 340명이 면허를 취득, 농가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3톤 미만의 농업용 중장비 면허는 전문기술교육기관에서 이론 6시간, 실기6시간의 교육 이수 후 취득하게 되며 면허 취득자는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중장비를 임대, 사용할 수 있다.2014년부터 면허 취득 농업인의 중장비 임대실적은 모두 207건이며,일반 사업용 중장비 임대료는45만원인 반면 농업용 중장비의 임대료는7만5000원으로 2년간 7800만원의 임대료를 줄여 농업경영비 절감과 함께 전문 기술인 양성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문경시는 농업인력 부족과 과중한 농업노동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이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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