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기준 대구·경북 상장법인 106개사의 시가총액이 40조660억원을 기록했다.전월(2월) 대비 6.49%인 2조4410억원이 증가한 수치다.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는 7일 2016년 3월 대구경북지역 상장사 증시동향 발표에서 이같이 밝히고, ECB추가 통화완화정책 발표와 美 POMC 금리동결 등 글로벌 정책공조 확대, 국제유가 40달러선 회복 및 외국인 매수세 전환에 따른 수급 호조가 시가증가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지역의 유가증권 38사의 3월 시가총액은 POSCO 1조 8309억원, 한전기술 1586억원, DGB금융지주 1015억원 등이 각각 증가해 전월대비 7.68%(2조2160억원) 증가한 31조 840억원을 나타냈다.코스닥 68사의 3월 시가총액은 신라섬유 515억원, 포스코ICT 471억원, 평화정공 389억원 등이 증가해 전월대비 2.57%(2250억원) 증가한 8조9820억원을 나타냈다.3월중 대구경북 투자자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전월대비 각각 24.78%, 14.87%나 증가했다.이 기간 전체 시장의 거래량은 219억주로 2월의 170억주 대비 28.44%나 증가했다.유가증권시장 거래량은 약 89억주로 전월대비 17.96% 증가했고,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약 130억주로 전월대비 36.76%가 증가했다.전체 시장의 거래대금은 180조 6240억원으로, 2월의 154조 4003억원 대비 16.98% 증가했다유가증권시장의 거래대금은 약 113조 3129억원으로, 전월대비 14.89%, 코스닥시장은 약 67조 3111억원으로 전월대비 20.69% 각각 증가했다.지역 상장법인 중 주가상승 상위 5종목은 유가증권은 평화산업과 코오롱플라스틱, 화신, 한전기술, 삼익THK, 코스탁은 신라섬유, 윌텍스, 금호엔티, 흥구석유, 푸드웰 등으로 파악됐다.김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