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시험장은 9일, 지난 3월 출범한 ‘복숭아 수출농업기술지원단’에서 청도군 삼성산작목반 회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했다.지난달 28일 발대식을 갖고 첫 컨설팅 활동을 시작한 ‘복숭아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윤해근 영남대 교수가 기술지원단장을 맡았다.대학교수, 연구지도공무원, 농산업체, 농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해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컨설팅에서 수출품종의 선택과 집중, 안전한 복숭아 생산을 위한 글로벌GAP 정보, 그리고 수출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마인드 향상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현장 중심의 기술지도와 수출농업 컨설팅을 통해 경북농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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