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6일 논공읍 노이1리에서 담당공무원과 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이날 행사는 환경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농촌 노인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농촌건강 장수마을로 지정, 운영됐던 논공읍 노이1리에서 클린 농촌,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 환경조성을 위해 실시됐다.특히 마을에 고령 농가가 많은 관계로 수리하지 못해 방치된 농기계를 농기계 교관이 수리서비스를 해줘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깨끗하고 살 맛 나는 농촌 만들기를 위해 마을의 논밭 주변 영농 폐기물을 수거하는 농촌 클린 사업과 꽃묘 식재를 통한 농촌 환경정화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조근식 노이1리 이장은 “본격적인 영농시기와 봄날을 맞이해 실시한 농촌 마을가꾸기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소외된 고령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수리서비스는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의 소득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농촌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무엇보다도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바탕이 돼야 한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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