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8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1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시군대표자 회의가 8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개최됐다.경북도 시·군장애인체육담당자와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별 협조사항 시달 및 대회 대진추첨을 하고 대회준비에 들어갔다.또한 시청, 영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40명이 주경기장인 영주시민운동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민·관합동으로 영주시민운동장, 생활체육관, 씨름경기장, 족구경기장, 보조축구장, 국민체육센터의 건축물, 전기, 가스, 소방 등 시설물 및 주요시설장비 등 안전관리, 폭죽·화기시설 위험물 취급실태 및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안전성 여부에 대해 전반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선수·임원, 자원봉사자, 보호자 등 4000여명이 참가하는 제18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칠수 있도록 사전점검과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 대회의 목표인 장애인 체육인구의 저변 확대, 삶의 의욕고취 및 체력향상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제18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육상 등 12개 종목에 선수 및 보호자 3700여명, 진행 및 자원봉사자 300명 등 4000여명이 참여하는 대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대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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