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건축물등 각종 시설과 공사장, 안전사각지대 등 위험시설 전반에 대해 시장 주재로 안전점검결과 및 향후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세월호사고 등 대형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과 범정부적으로 시행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시행한 이번 보고회는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요구가 급증함에 따라 도로, 전기, 가스, 건축, 교통, 상하수도 및 다중이용시설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시민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고자 마련됐다.상주시는 지난 2월 15일 강철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3개반 23명으로 지역안전관리 추진단을 구성,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위험시설에 대해 3개월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