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정전·누전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교통신호기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중부지사에 의뢰, 오는 29일 까지 실시하며 점검대상은 관내 교통신호기 193개소 1061개 등주 전체 교통신호기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주요점검항목은 주회로 및 각 분기회로의 절연저항 측정, 배선 점검, 누전차단기·개폐기·차단기 설치여부 및 작동상태 확인, 접지저항 측정 및 접지상태 점검 등 전기설비 전반을 점검하며 부적합 사항은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중부지사 신영찬 과장은 “이번 교통신호기 안전점검에 가용인원을 최대한 활용,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전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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