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철저한 품질 및 이미지 관리로 영주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포장재 디자인을 하나로 통일했다. 지난해에 포장재 디자인 통일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관계 전문가 토론회와 농업인, 유통인, 일반 소비자 등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해 하나로 통일하기로 결정했으며 소백산이 품은 영주의 기후적인 특징으로 일교차, 일조량 등 풍부한 환경적 장점을 부각시켜 자연이 준 소백산의 선물임을 강조하고 있다.수십 년간 농가별 작목반별로 개별 브랜드와 다양한 디자인을 사용해왔던 관행을 개선해 힐링의 땅 영주의 농특산물이라는 지역이미지를 부각하는데 중심을 두고 영주의 질 좋은 농특산물이라는 이미지 정착을 위해 품질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시는 올해 시장경쟁력 확보와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로 성과를 내고자 포장재 통일 사업에 영주사과 9억원, 포도, 복숭아, 고구마, 화훼, 오미자, 생강, 자두 등 품목에 2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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