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상주시 농특산물 수출단지 대표 등 15명이 참석, 지역농특산물의 수출증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상주시 수출은 지난해 기준 205억 원을 돌파했지만 특정작목과 가공분야에 한정돼 있어 이번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수출전략 발굴과 세계시장으로 수출활로를 넓히기 위한 논의가 오고갔다.특히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 최상호 박사는 ‘글로벌시대 농식품수출 활성화 기술에 답이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지역 농특산물 수출방안을 찾는데 큰 비전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참석자들은 상주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의 품질고급화를 통해 세계시장에 발맞추어 수출을 확대해 나간다면, 홍수출하와 가격하락으로 인한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돈되는 부자농촌을 만드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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