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1일 오후2시 도청에서 ‘2016년 경북도 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지고 6일간의 기능경기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에는 정병윤 경제부지사, 임종식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비롯한 도내 마이스터고등학교 등 특성화고등학교 교장, 입상자 및 참가선수,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대회에는 48개 직종 532명의 선수가 출전, 좋은 성적을 거둔 202명이 시상대에 오르게 됐다. 각 종목별로 1-3위 입상자에 대해 메달(금·은·동)이 수여됐으며, 특전으로는 국가기술자격법에 의거 각 분야별 기능사자격증이 줘지며 2016년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한편 부대행사로 열린 특성화직종 3개 종목에 64명이 참여, 그 중 뛰어난 기량을 보인 24명이 수상했다.특히 기능경기대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기능체험을 통해 잊혀져가는 기능경기대회에 대한 관심을 모으는데 크게 기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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