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열린 경주 벚꽃마라톤대회에 제66차 유엔 NGO 컨퍼런스 관계자들이 참여해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경주 하이코에서 열리는 유엔 NGO 컨퍼런스 행사를 홍보했다.장순흥 유엔 NGO 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Maher Nasser(마허 나살) 유엔 공보국 대외협력담당 선임국장, Jeffrey Brez(제프리 브레즈) 유엔 공보국  전세계 NGO 총괄담당과장, Scott Carlin(스캇 칼린) 유엔 NGO 컨퍼런스 공동의장, Hawa Diallo(하와 디알로) 유엔 공보국 대외협력담당관 등 10여명이 참가했다.마허 나살 유엔 공보국 대외협력담당 선임국장은 유엔을 통해 25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경주의 국제적인 마스터스 대회인 경주 마라톤대회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벚꽃이 활짝 핀 아름다운 경주에서 마라톤대회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오는 5월 경주에서 열릴 유엔 NGO 컨퍼런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5km 마라톤을 완주했다.한편 이번 컨퍼런스 행사는 5월 30일-6월 1일까지 3일간 아시아, 아프리카 최초로 대한민국 경주에서 열린다. 전 세계 2000여명의 시민사회 대표들이 모여 ‘세계시민교육, 지속가능한 개발목표 이행을 위한 협력’이란 주제로 국제 이슈에 대해 심도 있는 다양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최양식 경주시장은 “제66차 유엔 NGO 컨퍼런스에 유엔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높여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경주에서 여러 가지 세심한 준비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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