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스마트폰 초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스마트폰 활용법 무료교육 ‘권역별 맞춤형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맞춤형 스마트폰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기기 사용자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2013년부터 KT ‘IT서포터즈‘ 강사들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민들에게 무료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범어, 만촌, 수성, 황금, 범물, 고산권 등 6개 권역별로 찾아가는 주민 맞춤형 스마트폰 교육은 스마트폰의 기초적인 사용법과 뉴스 검색, 버스노선 검색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각종 어플리케이션 활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혹서기 8월 제외) 매월 권역별로 실시되며 교육시간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3시30분까지 총 8회 동안 진행된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생활의 편리함뿐만 아니라 사회적 유대관계 증대로 능숙한 스마트폰 사용이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전월 15일(단, 휴일일 경우 다음날 근무일) 오전9시부터 전화(수성구청 정보통신과 666-2452)로 신청 또는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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