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대구페스티벌을 세계적인 축제로 만든다”권영진 대구시장이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한 말이다.권 시장은 2016 컬러풀대구페스티벌 추진상황과 특별교통대책 보고를 받고, 이번 축제에 전 시민이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콘텐츠 및 교통, 안전대책, 홍보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이번 축제의 경우 컬러풀퍼레이드의 규모가 확대, 세계 최대면적의 기네스 등재에 도전하는 분필아트가 진행된다.서문시장 야시장 매대 및 대구 10미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축제 콘텐츠가 마련된 만큼 “컬러풀페스티벌이 세계적인 축제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각 부서 및 구·군, 산하기관들이 합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교통대책과 관련해서는 축제 규모 확대로 통제구간이 증가한 만큼 “시민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는 교통대책을 수립한다.가능한 모든 방안을 통해 적극 홍보, 시민들이 ‘컬러풀대구페스티벌 기간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날’로 인식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권 시장은“이번 축제를 계기로 전 시민이 모두 참여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어간다”고 강조했다.그는 시민이 주체적으로 축제를 기획해 만들어가고, 공무원은 이를 지원하는 선진국형 축제로 전환시켜 나가겠다는 향후 구상을 밝혔다.올해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새달 7, 8일까지 이틀간 ‘모디라 컬러풀! 마카다 퍼레이드!’를 구호로 대구시내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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