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경주 벚꽃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아웃리치(Out-reach:찾아가는 거리상담)를 진행했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사 및 청소년 지도사들이 직접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1388청소년전화 및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이 날 아웃리치는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 및 부모, 시민들을 대상으로 1388청소년전화 이용을 촉진시키고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해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였다.아울러 청소년들의 일반적인 고민 상담, 부모들의 자녀관련 상담, 가출, 폭력 등 위기상황의 신고·접수 및 긴급구조 등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활동사항을 홍보했다.1388청소년전화는 국번 없이 1388을 누르면 가까운 콜센터에 자동으로 연결되며 시·군 센터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도 센터는 평일 18시부터 익일9시, 토요일, 휴일 동안 상담전화를 운영하는 등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는 헬프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 날 행사와 더불어 경주시 체육청소년과,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들과 합동으로 학교폭력예방·근절 캠페인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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