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하빈면 동곡리 김재영 씨(58) 농가는 지난해보다 4일 빠른 14일 대구지역에서 첫 모내기를 했다. 약 2900㎡면적에 밥맛 좋은 조생종 품종인 고시히카리벼를 심었으며, 추석 전 밥맛 좋은 쌀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3월 말 볍씨를 파종, 육묘를 했다.김재영씨는 “적정 시비 및 병해충 방제로 고품질 쌀을 생산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대구에서 첫 모내기한 벼가 튼튼히 자라 풍년농사가 되길 바라며 도시 소비자들에게 맛 좋은 쌀을 공급해 달성의 농산물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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