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은 4월부터 구민의 양궁체험 기회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및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양궁체험교실’을 운영한다.‘토요 양궁체험교실’은 일반주민 및 청소년(초등 4년이상)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상리양궁장에서 운영된다. 체험교실 교육은 서구청 직장운동경기부인 양궁선수단 지도자 및 선수 5명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기초 이론교육부터 기본자세, 화살 끼우기, 활 당기기, 반복 쏘기 연습 등으로 진행된다.또한 서구는 양궁 체험을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양궁 이론, 기본자세 배우기, 체험실습 등 교육으로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과 건전한 인성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양궁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양궁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 2개교를 신청 받아 오는 4월과 6월에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서구체육회에서는 상반기(4월-6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리양궁장에서 초중고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학교밖 프로그램’을, 수·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일반인 20명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양궁교실’을 운영한다.양궁 체험교실 운영 및 신청 문의는 서구청 문화홍보과(663-2173) 또는 서구체육회(563-3955)로 하면 된다.정창철 문화홍보과장은 “우리 구의 우수한 양궁시설을 활용한  양궁의 대중화와 생활양궁 활성화를 위해 많은 주민들이 양궁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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