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노곡섬(하중도)에 유채꽃이 절정을 이뤄 새봄의 정취를 느껴보려는 인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노곡섬(하중도)에는 지난 3월 10만6000㎡ 부지 위에 유채꽃과 청보리를 심어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했으며, 섬 입구에는 팬지 등 봄꽃 13종을 심어 추억의 포토존도 마련했다.본격적인 봄을 맞아 노곡섬(하중도)에는 지난 3월 심은 유채꽃이 만개해 새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노곡섬(하중도) 둘레길에는 금호강변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바람소리를 들으며 돌탑과 다양한 형상의 조형물을 만날 수 있어 어린이들의 신나는 체험장으로도 안성맞춤이다.노곡섬에 가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북구3번과 칠곡2번을 타면되고, 자가용은 팔달교를 지나 서유교 공덕비에서 우회전해 우회도로를 이용하거나 3공단에서 노곡교를 지나면 바로 갈 수 있다.한편 북구청에서는 노곡섬을 비롯, 산격대교 둔치 등 금호강 일대를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새롭게 창조해 문화와 휴식, 축제의 장소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 중에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