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경주타워’ 전망대에 오르면 아름다운 보문호수의 풍경 뿐 아니라 ‘드라마 선덕여왕 속으로’ 걸어 들어가 볼 수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경주타워 전망 2층에서 올해 말까지 ‘드라마 선덕여왕 속으로(부제: 선덕여왕과 황룡사 9층목탑)’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이 전시는 우리 민족 최초의 여왕이었던 선덕여왕의 염원과 호국정신, 동양 최대의 목탑이었던 황룡사 9층목탑의 위대함을 연계하는 전시이다.전시는 크게 세가지 포인트로 제1 전시실은 ‘선덕여왕과 황룡사 9층목탑’, 제2 전시실은 ‘한류 드라마 히스토리’, 제3 전시실은 ‘드라마 선덕여왕 속으로’ 구성돼 있다. 그 외에도 선덕여왕 드라마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한복체험, 선덕여왕 드라마의 복식, 장신구 등을 소재로 한 포토 키오스크 등 다양한 체험거리들이 있다. 경주엑스포공원과 경주타워 입장료는 따로 없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체험 프로그램들은 유료(한복체험 : 성인 5000원, 소인 3000원 / 포토 키오스크 : 1000원)로 운영한다. 경주타워는 신라 삼보(三寶) 중 하나인 황룡사 9층목탑을 투각으로 재현한 높이 82m 규모의 건축물로 전망대 아래층인 지상 62m 높이 전시관에는 ‘석굴암 HMD 트래블 체험관’과 ‘신라문화역사관’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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