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16년 지역에너지절약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3000만원을 확보했다.이에 군은 사업비 4억6000만원(국비 2억3000, 군비 2억3000)으로 에너지 절약형 청사 난방개선관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군청사 난방시설은 95년 준공이후 20여년간 사용해 난방배관 스케일형성 및 난방효율저하 등 시설의 노후화로 유지보수비가 날로 증가하고 있었는데 난방설비 개선과 군청사 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성을 증대시키게 됐다.군은 지속적으로 그린청사를 만들어가기 위해 군청 외벽단열 및 창호교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현재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에너지성능개선지원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절약 국비공모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해 놓은 상태이다.이러한 노력으로 군은 지난 2014년 온실가스 절감율 34.84%로 29억2000만원, 2015년 온실가스절감율 30.83%로 25억8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2년간 총 55억1000만원의 교부세를 확보하기도 했다.군 관계자는 “에너지관리시스템 및 난방설비 개선사업을 통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군청사로 만들어 나가겠으며 불필요한 낭비요인을 지속적으로 검검·개선해 에너지 절약 및 예산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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