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동부동 방위협의회(회장 김영택)는 14일 오미동 영천대대를 방문해 6·25전사자 유해발굴 봉안소를 참배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방위협의회장을 비롯한 동부동장 및 기관단체협의회 회원 등 15여명은 나라를 위해 소중한 생명을 바친 호국용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이분들의 명예를 고양시키기 위해 유해발굴 작업에 참여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영택 방위협의회장은 “유해발굴을 위해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육군7516부대 4대대 군 관계자와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세탁기 및 음료 등 6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동부동 방위협의회는 해마다 오미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내 관·군간의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안보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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