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1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문화개선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법률에 대한 이해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학부모위원들에게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 및 가해자 선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운영과 역할 이해를 통해 학교현장 중심의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 박종원 장학사가 강사로 초빙돼 강의를 했다.도교육청 생활지도과 박종원 장학사는 강의에서 학교폭력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법률에 근거해 학교폭력을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교육지원청 엄재엽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학교폭력자치위원회 학부모위원의 전문성 신장 및 역량 강화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도적 활동 등 학교문화를 개선하는데 노력을 당부하며 교육지원청도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연수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학부모위원들의 전문성이 신장되고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이 제고돼 학교폭력 없는 문경교육 달성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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