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후보자 34명 중 28명이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내 34명의 후보 가운데 안동시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성노 후보와 국민의당 박인후 후보 등 28명의 후보가 15%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했다.이들 후보는 기탁금 1500만원을 반환받고 법정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 받는다.득표율 10% 이상 15% 미만으로 기탁금과 선거비용 50%를 보전 받는 후보와 득표율이 10% 미만으로 비용을 보전 받지 못하는 후보는 각각 3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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