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22일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 썬큰광장(뜨락정원)에서 출판문화산업 융성과 문화융성카드 확산을 위한 ‘책 나눔 행사’를 연다.‘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개최되는 행사다. 윤태용 문체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과 박대춘 서점조합연합회장 등이 시민들에게 도서와 장미꽃을 나눠주고 문화융성카드 홍보물을 배포한다.올해 1월 문체부가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교보문고, BC카드와 함께 출시한 ‘문화융성카드’도 함께 홍보한다. 오프라인 중소서점에서 도서 구매시 카드사가 15%의 도서 할인을 100% 제공하는 등 문화·스포츠 분야에서 다양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종합 문화 카드다. 가입비와 연회비 부담이 없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행사가 문화융성카드의 슬로건인 ‘책이 있는 삶’의 의미처럼 오프라인 서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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