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18일 금천면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금천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준공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과 지역주민 약 700여명이 참석, 축하했다.이번 금천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은 금천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금빛센터, 동곡시장정비, 연결도로 개설, 공용주차장등 70억원을 투입, 2013년 1월 착공, 2015년 12월말에 공사가 완료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금천면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금천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이 완료됨으로써 금천면의 거점인 동곡리 발전에 큰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금천의 자랑거리인 자연·문화유산과 연계,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건설에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준공식 후에는 동곡마을발전협의회(협의회장 박주열)의 주관으로 경로잔치 및 동민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려 축하 분위기를 한층 복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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