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입암면 애향청년회(회장 신상오)은 지난 16일 대한노인회 입암면 분회를 비롯한 입암면 관내 경로당 30개소에 라면과 소면 등 생필품과 어르신들의 건전한 오락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윷판 20세트를 전달했다.애향 청년회는 올 2월달에 개최한 ‘제8회 입암면민화합 윷놀이대회’에 서 모금된 대회 참가비와 찬조금으로 생필품 및 윷판을 구입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한 것이다. 신상오 애향청년회장은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사는 훈훈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기여를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작은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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