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용산롯데캐슬그랜드를 시작으로 20일까지 10개 아파트 단지 세대별 종량제(RFID 방식)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의 기기 사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세대별 종량제(RFID 방식) 실시 배경 △종량제 기기 사용방법 △주민협조 사항 △종량제기기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현장에 설치된 기기를 이용, 자세한 설명과 음식물 쓰레기 배출요령을 직접 시연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달서구는 지금까지 97개 단지, 총 6만4880세대에 868대를 설치해 음식물쓰레기를 30%이상 줄이고, 세대별 수수료 부담도 월평균 1300원에서 800원으로 줄어드는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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