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난희)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열린 2016년 청도소싸움축제 행사에서 지역 주민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단맛 미각 테스트와 영양상담(고혈압, 당뇨병, 비만), 어린이 1인 1회 분량 배식 모형 전시 및 손 씻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맛 미각테스트를 통해 설탕 섭취량 줄이기 및 덜 달게 먹는 식습관의 중요성을 교육했으며 체험은 미각판정 도구(5단계 단맛)를 이용, 평가했고 식습관 설문지를 활용해 맞춤형 상담을 개인별로 진행했으며 또한 뷰박스(손위생검사기)를 통해 손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씻기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체험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설탕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단맛 미각 테스트를 통해 달게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돼 식습관 교정에 도움이 될 거 같다”, “잘못된 식습관을 알게 돼 좋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이난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덜 달게 먹는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불어 설탕 섭취량을 줄이도록 유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였으며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뿐 아니라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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