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6·25전쟁 당시 시산혈하의 격전지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호국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또 값진 승리의 영광만큼 전쟁의 상흔 또한 선명하게 자리 잡고 있다.칠곡군은 6·26전쟁으로 파괴된 인간성을 회복하고 전쟁의 아픔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호국평화, 인문학, 평생학습이 발달했고 유명한 인물들을 배출하고 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호국평화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백 군수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개최해 평화의 소중함을 전후세대에게 일깨웠고, 13개국의 외교사절과 함께 세계평화를 염원했다.백 군수의 이러한 노력들로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세계평화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자유장을 수여했고 대구 카네기 연구소는 ‘올해의 카네기인’으로 비정부 민간 구호단체인 월드비전은 경북 최초로 백 군수를 민간홍보 대사로 선정했다.칠곡의 평생학습 또한 전국적으로 유명한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주석희 ‘동화나무’ 대표와 김명신 ‘칠곡군 인문학 마을 협동조합’ 연구원이 칠곡의 평생학습을 대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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