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0일 오전 11시부터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손현규 경북도청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 이인환 문경레저타운 대표이사, 김인갑 문경관광진흥공단 이사장, 김성진 문경레포츠협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경북도청 공무원’ 문경관광시설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도청 공무원 1300명 및 가족(4인)이 문경시 관광시설인 석탄박물관, 옛길박물관, 자연생태전시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문경철로자전거, 문경관광사격장, 사계절썰매장, 문경새재리조트, 문경종합온천, 래프팅, 서바이벌, 카트월드, 짚라인, ATV, 진남수상자전거, 문경호스랜드, 문경활공랜드 이용시 공무원증 또는 재직증명서를 제시하면 10%-25%의 할인 받을 수 있다.문경시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청 이전으로 유입되는 외지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면서 관광지를 중심으로 지역음식, 숙박시설, 특산물판매 등과 연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신도청에서 문경까지 차량으로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보유한 문경에서 도청 공무원과 가족들이 한 주의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신도청 관광 거점 도시가 될 것”이라면서 “문경 어디를 가든 친절하고 깨끗하게 손님맞이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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