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 20여 명이 참가하는 ‘2016년도 제2기 전국공무원 승마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과정은 말 산업육성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승마저변확대 등 말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레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12년부터 5년째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 2000여명이 교육 및 승마강습체험을 받았다.교육과정은 농림수산식품부 및 한국마사회 말 산업 실무담당자 초빙을 통한 말 산업정책 추진방향 및 비전, 평보, 속보 등 승마관련 기본교육과 관내 주요 명승고적 문화·관광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이 4일 동안 지역에 머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정 홍보와 더불어 말산업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세호 축산진흥과장은 “전국 공무원 승마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승마저변확대는 물론 지역 관광지와 연계 레저·문화·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최대의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 등 상주국제승마장을 상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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