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고용노동부 ‘2016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공모에 총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억8600만원을 확보, 4월부터 총 4억2900만원을 들여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달서구는 지난 1월과 3월, 2차례 고용노동부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4개 사업이 선정됐다.올해 중점 추진하게 될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한 SMART 생산관리시스템 현장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성서산업단지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유휴자격증 되살리기 사업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요우커’ 대구 관광 활성화 등 총 4개 사업에 136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4월 본격 진행하는 사업은 직업소양, 전문이론, 현장실습, 취업알선 등 원스톱 취업지원시스템으로 진행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한편 달서구는 지난 해 ‘식품가공산업 현장 실무 전문 인력 양성’ 등 8개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해 19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올해는 ‘일자리창출을 통한 희망 창조 경제 구현’을 목표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비롯해 맞춤형 취업박람회,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일·학습병행제 정착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창출 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사업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