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1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음식물 쓰레기 10% 줄이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포항시 청소과,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시남구지부, 음식물쓰레기 제로화 실천운동본부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기와 씽크대 탈수기 시연을 선보이고 음식물 쓰레기 감량 실천 서명운동 전개와 함께 시민들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홍보했다또한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시남구지부를 대표해서 이석만, 고송희 운영위원이 계획적인 식단제공과 운영으로 음식물쓰레기 10% 줄이기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우리의 다짐’을 낭독하고, 참석한 음식점 영업주 회원이 함께 결의했다.최규진 청소과장은 “민·관이 합심과 협업을 통해 지난해 대비 음식물쓰레기 10% 줄이기를 달성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창조도시 포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이동사거리 일원에서는 대이동 자생단체(통장협의회, 푸른포항 21)주관으로 음식물 쓰레기 10% 줄이기 참여를 홍보하는 캠페인이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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