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인 제8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작은 실천 큰변화, 저탄소 친환경생활’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녹색 출근길 캠페인’ 행사를 전개했다. 이 행사는 영양군 및 산하기관, 유관기관·단체 등 직원출근시 자가용 대신 도보 및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해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에 적극 동참했다.영양군은 이 행사를 위해 소속직원 중 당일 출장이 없는 직원을 대상으로 근거리직원 도보 및 자전거 출근,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으로 차없는 녹색출근길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이 행사와 함께 올 5월중 온실가스의 주범인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해 읍·면 순회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주민인식전환을 통해 녹색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 앞으로 그린리더 양성, 탄소포인트제 가입홍보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며 “온실가스 줄이기 위해선 군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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