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의료취약계층 및 취약지역에 예방의료를 위한 찾아가는 검진병원 운영 발대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도의원, 병원 관계자, 군내 이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이번 찾아가는 검진병원 발대식은 위탁운영 의료기관을 지난 2월부터 공개·모집한 결과 대남의료재단 청도대남병원이 선정돼 ‘찾아가는 검진병원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해 군민에게 찾아가서 보살피는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청도군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의료취약계층 군민에게 예방의료를 위한 암검진 등 차별화된 공공의료혜택 제공과 찾아가서 보살피는 건강검진서비스를 통한 질병 조기 발견으로 군민건강권 확보 하고자 함이다.이승율 군수는 “전 군민에게 건강행복권 확보와 아름다운 생명고을 행복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