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5일 도시 유휴인력 농촌일자리 참여자 150여명이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작업 이론교육과 함께 의성군 옥산면 과수 농가 포장을 방문해 사과적과, 농작업 실습 등 농작업 일자리 참여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본격적 영농철 이전 사전 농업 이론 및 농기계교육, 현장 실습을 통해 도시유휴인력의 농촌일손지원시 농작업 관련 재해발생율을 줄이고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기회가 됐다.  의성군은 도시유휴인력의 고용안정과 만성적인 농촌인력부족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대구시, 경상북도가 함께 참여하는 스마트두레사업과 농촌인력중개사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의성군 관계자는 “도시유휴인력의 농작업 참여 안전교육 및 작업능률 향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만성적인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농촌인력중개사업을 통한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의성군은 지난 2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 선도사업으로 ‘농촌일손부족해소 일자리지원센터 운영사업’에 선정돼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농촌인력중개사업을 위한 국비 3억여원을 확보했으며 5월부터 본격적인 농촌인력중개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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