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남·여 모두 평등한 가치 확산을 위해 5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 달서 공모전’을 연다.이번 공모전은 여성의 사회참여 증가로 발생하는 돌봄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고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여성친화사업 아이디어 공모는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및 양성평등·가족친화 문화 확산 △마을 공동체 공동 아이돌봄 실현 가능 △주민 참여 여성·아동 안전사업 △기타 공동체 여성친화 실천 등을 위한 아이디어이다.접수는 5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온라인(달서구청 누리집 또는 vivajes@korea.kr 메일 접수)과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053-667-3512)응모작은 대구여성가족재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에 대해서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시상은 7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양성평등 달서구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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