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성회관은 자랑스러운 우리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널리 확산하고자 한복DAY를 지정·운영한다.영성회관은 대구근대 문화 체험 활동 등 ‘우리문화 살리기와 지역사랑’ 활동을 펼친다.여성회관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오는 27일을 여성회관 가족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행복하데이(day)’로 정햇다.교육생 총동우회, 자원활동센터, 창업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복 입기와 우리 문화살리기 운동을 한다.행사는 여성회관 가족 80여 명이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27일 오전 10시 20분부터 1시간 반 동안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근대골목을 체험, 우리 옷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시민에게 홍보한다.근대골목 체험 후에는 여성회관 가족들이 함께 모여 민족 고유의 전통 놀이인 윷놀이 행사를 통해 웃고 즐기며 하나 되는 행복하데이(day) 시간을 가진다.여성회관은 소중한 우리문화 살리기 활동의 일환으로 매 기수별 교육 개강식 주간(4개월 주기로 교육 개강)을 ‘여성회관 한복Day’로 지정했다.우리 옷 한복이 특별한 날에만 입는 불편한 옷이라는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한복(생활한복 포함)을 입을 수 있도록 한복생활화를 지속적으로 펼친다.김학순 대구여성회관장은 “세계인의 사랑이 드라마에서 K-pop으로, 나아가 한국문화 전반으로 확대되는 한류 3.0시대를 맞아, 대구 여성들이 한복 입기와 같은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문화를 보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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