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앙도서관(관장 유금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미래행복인재연구원과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에서 공동주관하는 ‘2016년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4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2016년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은 4-5월, 9-10월 마지막 수요일에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책을 매개로 한 역사동극, 미술치료, 아동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은 동화, 문학, 철학, 미학, 영화, 신화, 문화를 매개체로 해 그 속에서 나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복에 관한 말이나 지식이 아닌 행복한 사람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책과 만나는 행복카페’는 5월부터 9월까지 저녁7시부터 9시까지 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백세세대를 위한 ‘행복한 자서전 쓰기’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5회 과정으로 과거로 행복한 미래를 쓰기 위한 과정을 강의한다.유금희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2016년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참여로 대구시민들이 질 높은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행복한 존재로서의 자신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이나 독서문화과(231-20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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