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새마을회(회장 권태갑)는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현장견학을 위해 문경시 새마을회장단을 비롯한 읍면동 협의·부녀회장 등 34명이지난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로 출국, 21일 귀국했다.이 사업은 문경시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지인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 숨버르물요마을 방문과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일정으로 추진했다.·숨버르물요 마을 방문은 현지 관계기관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을 포함한 한국 새마을지도자, 해외 봉사단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인사, 답사, 기념품전달(대형선풍기, 학용품, 운동용품 등), 감사패전달, 사업추진현황보고, 자연정화활동, 봉사단 주거지 및 사업현장(재활용품 수집창고)견학 순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에서 추진하는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지에 새마을지도자님들이 민간차원에서 방문, 격려해 주셔서 앞으로 사업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며 대한민국 문경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 질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또한 권태갑 문경시새마을회장은 “읍면동 새마을회에서 땀흘려 모은 수익금을 십시일반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 하고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나눔·봉사·배려를 몸소 실천해 주신 지도자님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아울러 문경시 해외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은 2015년 8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추진하며 현재 문경출신 봉사단원(이홍희, 황지은) 2명이 파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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