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6일 군민운동장에서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채명지 달성군의회 의장 등 단체장, 지역 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만 1등 복지! 행복 달성 꽃 피다’란 주제로 ‘제12회 달성군 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행사와 기념식, 체육경기, 공연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관장 휠체어 체험, 양희국악원의 품바 국악 마당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했다.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재활의욕 고취, 적극적인 사회참여 유도 및 자립의지로 어려운 여건을 개척할 수 있는 발판 마련 등 다양한 부스운영과 축제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사회 통합을 이루고자 마련했으며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힘쓴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 권나경 등 5명이 군수 표창을, 참꽃봉사회 회장 곽영수씨 등 3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달성군장애인복지관 노현주씨 등 3명이 군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으며 중앙회장 표창 2명, 대구시협회장 표창 4명, 지회장 감사패 18명 등 총 35명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김문오 군수는 “장애인분들의 재활사업과 자립 지원은 물론 장애인 일자리, 의료비 지원, 장애연금 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들도 하나하나 챙기고, 추진해 나가겠다”며 “오늘 이 축제가 지역의 모든 장애인들이 좀 더 따뜻하고,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더 큰 용기를 가지는 희망의 날이 되기를 기원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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