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30일 오전 9시 10분부터 달서구청 광장에서 ‘자원봉사 특별시 3주년 실천결의’및 ‘제4회 달서 효나눔 한마당’을 연다.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특별시 달서구 선포 3주년을 기념해 자원봉사의 훈훈한 바람을 60만 구민들에게 불어 넣어, 일상 속에서 자원봉사 마인드가 자연스레 스며드는 계기를 제공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잊혀가는 효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자원봉사특별시 달서구 3주년 실천결의 및 달서 효나눔 한마당으로 나눠 진행한다.1부는  자원봉사 특별시 달서구 3주년 실천결의와 재능기부 2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곳곳에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봉사활동이 무려 1만 시간이 넘는 5명의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핸드프린팅 시간을 가진다. 이날 핸드프린팅은 별도 동판으로 제작 후, 6월 중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에 전시한다.이어, 10-60대 주민대표 6명이 ‘자원봉사 실천 결의문’을 낭독해 5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달서구 자원봉사 미래 비전과 실천결의를 다짐한다. 무지개 바람개비를 활용, 자원봉사와 효의 바람이 널리 퍼져 온 세상에 나눔과 봉사가 퍼져가길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펼친다.2부는 제4회 달서 ‘효 나눔 한마당’은 어른을 공경하는 달서구만의 특화된 나눔 문화로 18개 기업 및 봉사단체 270여명과 30가족 100여명이 종이접기로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친환경 비누 등을 직접 만들고, 정성껏 포장해 지역 노인시설 32개소 450여명 어르신들께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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