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은 (사)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6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 글로벌 도시관광부문에 선정돼 오는 26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사)매경미디어그룹은 2013년부터 과감한 추진력으로 블루오션을 창출하며 창조적 경영을 일궈낸 리더와 기업체,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와 적합성을 거쳐 ‘대한민국 글로벌리더’로 선정해왔다.이번 ‘2016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에는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 권영진 대구시장, 박보생 김천시장, 이창희 진주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등 5개 지자체장과 25개 기업 및 공공기관이 선정됐다.윤순영 중구청장은 2006년 취임당시 도심공동화 현상을 겪고 있는 도심을 되살리기 위해 △노점정리 △야외공연장 조성 △휴식공간 조성 등의 ‘동성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했고 중구의 근대문화유산과 천여 개 골목에 녹아있는 서민 삶의 흔적을 스토리로 입혀 ‘대구근대골목’과 방천시장 ‘김광석 다시그리기길’을 조성해 2015년 연말 기준으로 114만 5,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대구 중구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중구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또 윤 청장은 지역 특구 활성화와 △서문시장 등 전통시장 야시장 조성 △관내 우수기업과 구민 우선 채용 MOU체결 △2030청년창업자 맞춤형 지원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최선을 다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