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로 하나되고 영주에서 힐링’이라는 주제로 제1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봉송 행사가 27일 열린다.성화는 조국을 위해 몸바친 순국선열의 얼이 깃든 충혼탑에서 장애를 넘어선 숭고한 정신을 담아 대회를 밝히게 된다.성화는 대회의 서막을 알리면서 영주시내를 차량으로 봉송하고, 영주역에서 첫 주자를 시작으로 4개 구간의 8명의 주자들이 시민운동장으로 성화를 봉송한다. 내빈들과 시민들의 환영 속에 마지막주자 김용대(56)씨로부터 장욱현 영주시장이 성화를 받아 시민운동장 안치대에 성화를 안치시키며 대회의 무사 안녕과 성공을 기원하게 된다.이번 대회는 선수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5000여명이 참가하며 28일 오전 10시 30분 개회, 오후 4시 20분에 폐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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