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드림스타트는 26일 군청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부모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리딩맘 북스토리 교실’ 2회 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아이들에게 흥미롭게 책을 읽어줄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하고, 아동과 책을 읽음으로써 함께 하는 시간을 늘려 친밀감을 증대하고자 마련됐다. 아동의 평생 멘토인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올바른 독서지도에 관한 교육, 재미있는 책 읽기 방법, 책을 이용한 아이들과의 놀이방법 등을 함께 연구하고 토론했다.이날 김모 아동의 모는 “직장생활하며 책을 읽어주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며 “쉬운 그림책부터 읽어줘야 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부모님의 올바른 독서지도를 통해 아동이 독서습관을 길러 자신만의 철학을 정립하고, 사고의 융통성 및 독창성을 길러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드림스타트는 지난 2011년 9월 출범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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