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5일부터 2박 3일간 정책 과제개발 교육을 시작으로 대가야정책개발단의 돛을 올리게 됐다.5개 분야 26명의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공무원들로 구성된 대가야정책개발단은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현장 탐방을 통한 정책개발로 고령군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대가야정책개발단은 고령군이 가진 다양한 현안과제를 창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정책개발단 구성원 간의 소통, 공유, 협업을 통한 문제해결로 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구성됐다.군정비전을 찾아 떠나는 정책개발단은 앞으로 과제개발 교육, 각 팀별 선진지 벤치마킹, 최종 정책화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7월 중 우수정책 경진대회를 가질 계획이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처음 실시한 대가야정책개발단이 직원들에게 자기개발 기회를 부여하고 상향식 정책개발을 통한 군정현안 공유로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직원들의 창의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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