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문경 팔진미 타운 조성을 위해 지난 해 칼라무늬 아스콘포장으로 거리를 밝게 연출했으며, 이어 간판디자인개선사업을 추진, 낡고 무질서한 상가간판을 개성 있고, 조화로우며 아름다운 선진간판으로 새 단장했다고 밝혔다.문화의 거리(2013년)및 중앙로(2014년) 간판디자인 사업의 성공적인 효과를 토대로 지난 해 7월부터 팔진미 타운 간판디자인 실시설계를 통해 점촌농협에서 미조리 횟집까지 86개 업소, 184개 간판을 사업비 3억8000만원을 투입해 말끔히 교체한 결과 밝고 산뜻한 모습으로 활력을 되찾게 됐다.신동호·문경시 건축디자인과장은 “팔진미 간판디자인사업으로 깨끗이 정비된 간판 환경을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업주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요구되며, 아울러 옥외광고물 정비시범구역 지정에 따른 적법한 광고문화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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