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7일 한국도로공사 의성톨게이트에서 자동차세와 차량관련 과태료 및 통행료 체납차량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은 의성군청, 고속도로 순찰대, 한국도로공사 직원 등 10여명이 합동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체납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과 더불어 경각심 고취차원에서 추진된다.의성군은 지방세 체납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분기별로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해 오고 있으다.특히 이번 단속은 대포차량과 고액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 및 홍보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매주 수요일을 자동차번호판 영치의 날로 지정, 영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체납세 징수팀을 중심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221대를 영치, 890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하는 등 강력한 체납세 징수 활동을 전개 했다.서수환 의성군 재무과장은 “자동차세 등 체납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체납된 세금을 자진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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