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7일 호텔 라온제나 에떼르넬홀(대구시 수성구 소재)에서 마을건강리더, 협의체 위원, 지원교수, 시·군 담당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건강리더와 함께하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워크숍’을 열었다.이날 워크숍은 경북대학교병원 윤창호 교수로부터 ‘노인건강관리’와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황양하 교수로부터‘뇌졸중 예방과 관리’특강을 통해 건강에 관한 전문지식과 ‘자신감 있는 목소리를 통한 의사소통’등 건강리더로써 갖춰어야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을건강리더와 시·군 담당자 그리고 지원교수와 함께 ‘우리마을이 이렇게 변했어요!’토의시간에는 마을의 변화된 다양한 모습을 발표를 통해 ‘마을걷기코스 개발, 1주민 1운동 건강동아리 활동, 깨끗한 마을 조성 ’등 지난 2년간 변화된 마을모습을 서로 공유하고 지역자원과의 연계방안을 논의하는 등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장으로 이루어졌다.또한 이날 전라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단장:신준호 전남대교수)과 전남지역 3개 보건소 담당자가 함께 워크숍에 참여해, 이들은 28일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지역인 경주시 황남동과 청도군 각남면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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