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소년센터 방과후 아카데미는 지난 23일 초등학생 40명과 함께 화원동산과 참살이 농장에서 주말체험활동을 실시했다.방과후 아카데미는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하는 창의적인 체험활동, 캠프활동, 자기주도 학습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과후 아카데미는 화원동산에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미션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심어주고 사문진나루터에서는 유람선 탐방을 통해 낙동강과 금호강을 연결하는 하천 교통의 요지인 나루에 대해 설명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살이 농장에서 사진화분에 꽃나무 심기, 토끼 먹이주기, 새 방사 체험하기 등의 활동을 하면서 자연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일반적인 청소년 활동보다는 청소년 중심의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리더를 양성할 수 있도록 청소년정책을 기획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청소년센터 및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초등학교 4-6학년 80명의 학생에게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창조적 활동과 역량개발을 위해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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