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앞두고 관광분야 종사자의 역량강화 및 관광해설 일원화를 위해 관광업계 종사자와 문화관광해설사 등을 대상으로 환대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인성교육, 안전교육, 친절교육, 관광해설실무 등 4개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졌으며 관광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안에 중점을 뒀으며 친절서비스만을 강요하는 주입식 강의가 아닌 종사자 본인의 인생 리모델링을 통해 관광업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열정을 가질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또한 위급상황에 꼭 필요한 안전교육과 해설의 일원화·통일화를 위해 해설실무 핸드북을 배부해 호응도를 높였다.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에서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관광업의 활성화는 여러분들의 열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봉사의 감동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명품 녹색관광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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